74세의 여성회원은 30대에 복용한 경구 피임약의 부작용으로 살이 쪘다. 그 후 노력에도 줄지 않던 체중이 환갑이 넘으면서 당뇨 때문에 체중이 빠지기 시작했다. 평소 의지가 강한 성격이라 열심히 운동을 하고 음식조절을 하며 당뇨 약을 복용해 공복 시 혈당이 120∼130 정도로 유지했으나 완전한 조절은 되지 않았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발지압판 운동과 황토서암뜸을 매일 3장씩 기본방과 E22, N18, F3,5,9에 뜨기 시작했다. 황토서암뜸과 발지압판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동안 당뇨약의 숫자는 늘어나지 않았고 공복 시 혈당 120 내외를 유지하고 있었다. 당뇨를 앓은 지도 10년이 넘어 점점 시력도 약해지는 것이 합병증도 우려되는 중에 오십견이라는 견관절통이 와 시술을 하면서 우측에 서금요법(파워팔찌)을 차도록 하고 서암식을 권했다. 운기체형이 우측이 토화불급으로 신실증이고, 좌측이 토토태과로 음실증 이었다. 수지음식으로 지왕식을 저녁식사 대신 먹게 하고 군왕1은 매 식사 후에 10알 정도 먹게 했다. 어깨통증이 차츰 좋아지는 중에 1개월 정도 후에 병원 정기 검사를 했는데 혈당이 89로 내려갔다. 생각하지도 못한 결과에 수지음식의 효과가 우수한 것을 확인하고 막연히 좋다고 생각했던 서금건강법을 더 열심히 실천하게 됐다. 하나씩 서금요법의 기구를 더해갈 때마다 효과가 좋아지는 것이 확인이 돼 시술하는 과정에 회원만큼이나 보람을 느낀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복통과 설사가 반복되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만 검사에는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를 과민성증후군이라고 하며 전에는 신경성이라고 표현하던 질병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규칙한 생활, 긴장이 심한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 증세로 환자의 고통은 심하다. 여고생인 회원은 평소에 과민성대장증세가 있어 아침에 학교 갈 시간이나 외출을 하려고 하면 꼭 화장실을 가는 것이 거쳐야할 과정으로 힘들어 했다. 군왕1을 먹고부터는 아침이 편해져 등교 시에도 걱정없이 지내고 있었다. 고3이 되면서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겨울 방학 때 갑자기 복통과 설사가 심해져 시술을 하게 됐다. 삼일체형은 좌측은 음실증에 방광실, 우측은 신실증에 삼초실이었고 위장점이 통증이 심하고 부어있었다. 맥상에 따라 좌측에 방광승방, 우측에 삼초승방을 서암봉으로 붙이고 A12에 6호 서암봉을 붙여주고 군왕1을 먹도록 하고 음식을 주의 하도록 했는데 증세가 좋아졌다. 며칠 배가 아프지 않자 과식을 하고 복통과 설사가 심해졌다. 복진을 하려고 보니 위장점을 중심으로 넓게 부어있고 만지지도 못하게 했다. 여전히 맥상은 좌 방광실, 우 삼초실이었고 아큐빔으로 상응점을 찾아보니 A10 부근에서 수치가 높았다. 아큐빔으로 좌측에 방광제법, 우측에 삼초제법을 해주고 회원에게 스스로 A10에 (-)로 30분 동안 조사하라고 했다. 다음날 상태가 너무 좋아진 모습을 보고 아큐빔으로 A10에 조사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3일을 A10에 매일 10∼20분 조사하도록 했다. 1주일 동안 황토서암뜸을 기본방과 E21,22,24에 3장씩 뜨고 군왕1을 먹고 E8, I2에 서암봉을 잘 때 붙이도록 했다. 더 꾸준히 조절을 해야 했으나 학생이라 시간 내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증세가 좋아지자 간편한 조절을 원해 잘 때 좌측에 3지에 골무반지를 끼도록 하고 군왕1을 먹도록 했다. 아침마다 치르던 화장실과의 전쟁이 사라졌다. 하루가 즐거운 것뿐만 아니라 얼굴의 여드름까지 사라지고 피부가 깨끗해지는 효과까지 함께 보았던 사례이다. 과민성 증세는 스트레스 인자가 없어지면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병이지만 실제 고통은 심하다. 이 학생은 학교를 마치고 공부스트레스가 해소될 때까지 잘 지내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한 경우라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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