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환경호르몬이 생체호르몬 교란 경락 재조정 필요…새 자극기구 나와야 ⑥환경호르몬 관련설 - 침 재질과 뜸 태우는 것 유해물질 가능성 있다 모든 인공물질과 자연물질 속에는 환경호르몬이 극미량 들어 있을 수 있다. 침의 재질도 스테인리스라고 하나 여기에는 극미량의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이 있을 수 있고, 뜸을 태우는 과정에서 탄소나 유해물질 등이 발생한다. 이들이 신체에 침입하는 순간 생체호르몬을 교란시키고 그 중금속이나 극미량의 독소들이 생체 내에 축적돼 지속적으로 생체호르몬을 교란시키고 주로 에스트로겐을 과잉 분비시켜 결국 아드레날린 증가, 교감신경 항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한다. 건강한 사람(음양맥상으로 건강맥)의 신체에 T봉이나 가는 침, 이침을 찌르는 순간 음양맥상이 악화된다. 이것은 침 숫자를 늘리거나 강자극을 주는 비례만큼 음양맥상은 악화된다. 뜸도 마찬가지다. 피부를 많이 태울수록, 여러 장을 매일 많이 뜰수록 음양맥상 악화, 교감신경 긴장 정도를 크게 증가한다. 이런 경우 운동을 중지하고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원래대로 회복이 되지만 침‧뜸은 치료를 중단하고 휴식과 안정을 취해도 침‧뜸 치료 전의 음양맥상 상태로 회복하기가 힘들다. 이것은 침‧뜸에 들어있는 극미세한 양의 중금속, 독소, 환경호르몬 때문이며 침과 뜸으로 인한 상처가 클수록 맥상 악화도 오래간다. 건강한 사람이든 환자이든 간에 침‧뜸‧마사지는 일종의 스트레스이다. 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체는 여기에 대응하는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침‧뜸의 자극이 생체에 미치는 반응은 긍정적인 반응보다 부정적인 반응과 교감신경 긴장이나 항진 반응이 심각하고, 음양맥진 상에서는 거의 100%가 나쁜 반응이 나타나므로 신체에 있는 경락 상의 침구치료는 90% 이상 교감신경 긴장이나 항진을 일으키므로 모든 환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락이란 침‧뜸‧마사지의 거부반응 조직임이 틀림없다. 1200여년 이상 내려온 경락에 침‧뜸‧마사지의 자극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믿고 시술하고 있는데, 사실은 정반대이고 도파민 등의 분비로 기분상의 위약효과일 뿐이었다. 경락은 침구 거부 반응계라고 할 때 침‧뜸으로 신체나 경락에 자극도 주어서는 안 된다. 경락에 침‧뜸‧마사지로 시술해서는 안 되는 조직계이다(경락은 침‧뜸 자극의 거부 반응계이다). ■새로운 경락 연구, 새로운 자극기구 연구 필요하다 경락에 침‧뜸 자극 실험을 수백 번 해봐도 음양맥진 악화, 교감신경 긴장이나 항진만이 나타난다. 경락에는 침구 자극이 필요 없는 존재이고, 경락에 침구 치료를 해서도 안 된다. 경락의 존재는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해야 할 것인가? 필자는 경락의 유용성을 긍정적인 입장에서 연구를 한 결과 신체의 피부 위치지도(표시)로 이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복부나 허리, 하지 각 부위에 질병이 나타날 때 위치표시를 경락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경락은 침‧뜸에서는 그 존재가 확인이 안 되고, 오히려 거부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면 다른 자극 기구의 경우에는 다른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침‧뜸‧마사지가 아닌 다른 자극기구를 개발해서 실험한 결과 경락계통은 분명히 작용하고 있었다. 현재의 경락은 1200여년 전의 필요에 의해 정해졌으므로 위치, 취혈, 혈의 배치 등에 문제가 많다. 경락을 새로운 필요성에 의해서 위치, 류주, 취혈 작용을 재조정, 개선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으며 이 부분은 연구를 마쳤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이론, 자극기구들의 연구도 마쳐 2009년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경락설은 미스터리 영역에 속했으나 침‧뜸의 거부 반응계임을 분명히 밝혔다. 인체 경락에 시술하면 나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비과학적인 침‧뜸 시술은 이제 금지해야 할 것이다.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고 시술했던 침·뜸·마사지에 대한 반성을 해야 하고, 습관적으로 믿고 시술하던 현재의 침‧뜸 방법들을 모두 바꿔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이처럼 위험한 침‧뜸‧마사지를 수많은 환자에게 시술하고 방송까지 한다는 것은 국민들을 불행하게 하는 것이다. <연재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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