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 만들기

베링거인겔하임, 바자회 행사 통해 결손 가정 돕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지난 16일 본사 사옥에서 송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조금 더 따뜻한 연말 만들기’라는 주제로 바자회를 개최, 임직원이 기증한 다양한 상품 판매 및 경매, 먹거리 행사를 통해 총 3백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모았다. 수익금 전액은 오는 19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위치한 중구 회현동의 결손가정에 쌀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여직원회인 ‘다솜회’에서 준비한 이번 송년 바자회는 불경기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송년파티를 대신해 기획됐다. 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제공한 80여개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 판매됐다.

군터 라인케 사장은 “올해 송년바자회는 직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여느 해보다 이웃사랑에 대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지가 담겨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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