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례학술 / 악성변비

매일 지압판 밟아 만성변비 호전

김인숙 수지침사   
▲ 김인숙 수지침사 
  
(1)악성변비 호전사례 : 서금요법(발지압판·황토서암뜸·구암반지·서암봉)

51세의 여성분으로 어려서부터 변비가 만성병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사진관을 운영하다보니 항상 일에 시달려 자신의 건강은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와 피로에 변비는 더욱더 악화돼 대장이 늘어나는 대장하수 현상으로 변을 전혀 볼 수가 없게 됐다.

하는 수 없이 수술을 했지만 변비가 해소되리라는 기대와 달리 그 이후로도 변을 볼 수가 없어 다급해진 환자는 서금요법을 찾게 됐다.

이전에 활섬매를 먹고 숙변을 본 경험이 있어 서금요법에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운기체형 - 右 : 간허, 위허 (음실증) 左 : 폐허, 방광승 (양실증)
·삼일체형 - 右 : 양실증, 左 : 신실증
·음양맥진 - 右 : 대장승, 左 : 간승
·처방 - 右 : 대장승방, 삼초정방, 左 : 간승방, 삼초정방

구암반지 右 : 2지, 左 : 5지, 발지압판 오전 30분, 저녁 30분씩 매일 밟고, 서암뜸 매일 3장씩 떠주었으며 1주일에 1회씩 신수지침 시술, 서암봉 A8. A12. A16. E8. I2. E21·22·24(상응점) 부착.

1회 시술당시 右側 부돌 3성조맥 (대장승)으로 서암봉 대장승방, E8무색, I2유색, A8, A12, A16 붙이고 맥을 다시보니 부돌맥이 현저히 가라앉았다.

순간 효과를 분명히 보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들어 열심히 서금요법을 실천하기를 권했다. 본인 스스로 심각성을 깨닫고 아침 일찍 일어나 발지압판을 열심히 밟았다.

일주일 후 그날은 변비약을 먹지 않고 변을 약간씩 보았다. 조금씩 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 현재 변비약은 먹지 않는 단계에 있다. 서금요법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특히 발지압판은 절대 빠지지 않고 열심히 밟고 있다. 덕분에 요통과 무릎통증도 호전돼 매우 기뻐하며 고마워했다.

(2)편두통·만성피로증후군 호전사례 :서금요법(서암봉·황토서암뜸·골무지압구·발지압판)

42세의 여성분으로 키가 크고 마른체형이며 얼굴이 창백하고 기운이 없어보였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생리도 거의 불규칙하고 하루하루 생활하는 게 힘들정도로 기운이 없었다. 우울증세, 갱년기장애 같은 증상에 시달렸다. 또한 편두통이 심해 많이 힘들어 했다. 10년 전에 구안와사를 앓은 적이 있어 재발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다.

그동안 유명한 병원, 한의원 검사비만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검사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대답뿐 해답이 없었다.

·삼일체형 - 左右 : 신실증
·음양맥진 - 右 : 소장승, 左 : 삼초승
·처방 - 左右 : 심정방, 비정방, 기본방 + E8. I2. M3·4·5. A30. I38. L4

발지압판 매일 30분, 서암뜸 3∼5장, 편두통 상응부위 M3·4·5와 얼굴의 상응부위를 PEM으로 눌러보니 모두 심한 압통을 느꼈다. 매일 잠잘 때 골무지압구 3지에 끼우고, 서암봉으로 비정방을 붙이고 자도록 했다.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죽기보다 싫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이후로 거뜬히 일어날 수 있고 조금씩 여러 가지 아픈 증상이 사라지게 됐다. 서금요법 시술 후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온몸이 무거운 돌덩이 같았던 증상들이 가벼워지면서 환자자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안개가 싸악 걷힌 느낌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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