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무향료 세븐에이트’ CF제작

홍서범·조갑경부부 기용 ‘젊게 사는 비결’포맷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최근 액정 유화방식의 신기술로 염색제의 냄새를 잡은 무향료 세븐에이트제품을 효율적인 소비자 인지를 위해 CF광고를 제작했다.

40~50대 가수부부인 홍서범씨와 조갑경씨를 모델로 선정했으며 중년층의 관심사인 세치머리 염색 시, 가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에피소드를 유쾌한 상황극으로 전개했다.

이들 부부의 건강한 이미지로 젊게 사는 비결이 ‘무향료 세븐에이트’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극대화하여 광고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나른한 주말. 휴식을 취하고 있던 홍서범, 조갑경 가족의 평화가 홍서범의 한마디로 깨진다.

“자기야~ 머리 염색 좀 해줘“라는 말을 하는 순간, 정지된 화면에서 조갑경의 머릿속엔 냄새나는 홍어가 떠오르고, 조갑경과 아이들은 코를 막은 채 달려가 창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혼자 거실에 남겨진 홍서범은, ”이건 냄새 없는건데...“라며 머리를 긁는다.

화면이 바뀌고, 세븐에이트를 가까이 대봐도 냄새가 나지 않자 깜짝 놀라는 조갑경. 오해가 풀리고, 부부는 다시 활짝 웃는다.

냄새 없는 무향료 세븐에이트 광고는 다음달 초부터 지상파 광고방송을 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신문,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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