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학술 / 아토피성 피부염

서암식 매일 2회 복용 진정 효과

이옥자 학술위원   
▲ 이옥자 학술위원 
  
(1)김○○(여·16)
유아기 때 심하게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았다. 2년 전부터 다시 재발해 얼굴·손목·팔 및 눈썹까지 빠지는 상태가 됐고, 피부는 각질이 두텁고 소화장애도 있었다.
운기체형은 좌 토금불급, 우 금금태과였다.
진단에 따라 서암식(토신왕·예왕식)을 2:2 비율로 매일 2회씩 먹게 하고, 피부가 가려울 때는 압진봉을 이용한 다음 수지크림을 발라 주었다(수지크림만 바르는 것보다 훨씬 쉽게 가려움을 진정시킬 수 있다).
서암뜸을 하루에 100개 이상 기본방과 K9, F4·6, 상응점 및 A1∼30에 떴다. 복진 결과 좌우 신실체형으로 소장에 삼초제법과 심비보법 중심으로 두달 정도 시술해 차츰 증상이 호전됐다. 일주일에 한번씩 3개월 시술 후 가려운 증상은 물론 소화장애까지 완전히 해소됐다.
피부에 흔적이 남아 있어 재발방지를 위해 서암식을 1:1 비율로 다시 조절해 먹고 있으며, 수지크림과 서암뜸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지속적으로 시술하고 있다. 피부도 깨끗해졌다.

(2)하○○(남·22)
어렸을 때부터 가려움이 유난히 심했다. 3∼4년 전에 옻닭을 먹은 후부터 병원을 오랫동안 다녔고, 2년 전에는 자면서 얼마나 긁었는지 베개에 피가 묻도록 긁은 적이 있다. 약을 복용하면서 연고를 계속 발랐지만 처음에는 낫는 듯 했는데 지금은 별 효과가 없다. 지쳐서 그냥두면 그날은 온종일 긁는다. 다리의 오금부위도 그렇지만 주로 팔 전체에 피부가 갈라지면서 상처가 심했다.
운기체형은 좌 토금불급, 우 토금태과였다. 복진결과 전형적인 좌우 양실 체형으로 대장점과 위장점은 만지지를 못하게 했다.
수지음식(토신왕식·지왕식)을 1:3 비율로 먹고, 일주일에 한번씩 전자빔으로 좌우 대장제법과 폐보법·신보법을 번갈아 조사하고, 서암뜸은 하루에 시간나는 대로 200개 이상 기본방을 중심으로 떴다. 그리고 각 모혈에 수지크림을 수시로 바르게 했는데 2달 정도 지났는데 가려움이 다시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지음식(의왕식과 지왕식)을 2:2 비율로 먹도록 한 결과 숨찬 것도 없어지고, 가려움증도 호전되었다. 서암뜸을 더 많이 뜬 날은 가려움이 덜한 것 같다고 했다.
4개월 반 만에 가려운 중상이 깨끗이 해소됐는데, 수지음식을 중단하니까 다시 가려워 서암식을 하루에 한번씩 꼭 먹도록 했다. 대장점과 위장점 압통도 해소됐다.

(3)이○○(남·12)
유아 때부터 아토피 질환을 앓았고, 지금도 병원에 다니는 중이다. 여러 가지 방법을 다해 보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어 병원 치료마저 그만둔다면 의지할 곳이 없어 그냥 연고를 바르고 있다. 증상은 얼굴과 팔·목·다리오금·입 주위에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서금요법으로 시술하고자 했다.
운기체형을 보니 좌 화화불급, 우 화화태과였다. 우선 서암식(의왕식과 예왕식)을 2:2 비율로 먹게 하고, 서암뜸은 하루 100개 이상씩 위장과 하복부를 중심으로 A1∼24에 떴다.
전자빔으로 비보법·폐보법, 소장제법은 일주일에 한번씩 조사했으며, 가려워서 잠을 못 자면 압진봉을 이용하라고 했다. 서암크림을 수시로 발라 주기를 권했다. 2개월이 좀 지나자 빠른 속도로 호전반응을 보였다.
지금은 완전히 나아져 중학교에 깨끗한 얼굴로 입학했다. 아직도 서암뜸과 수지크림은 필수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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