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질환에 대한 고려수지침 효과

가운데 손가락 DIP~PIP 상응점 자침

코마쯔 타카오(코마쯔 침구원장)   
▲ 코마쯔 타카오(코마쯔 침구원장) 
  
1.경추의 구조
경부는 머리와 몸 사이에 위치에 있고, 그 중심의 경추는 운동기(運動器)로서 두부의 지시성과 가동성의 기능을 하고, 상체를 잘 움직이게 견갑대(肩甲帶)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유지하는 뇌간(腦幹) 하부와 인간의 특징인 정밀한 손기능을 관장하는 경수(頸髓)를 그 속에 보호하고 있다. 따라서 경추는 그 주변조직의 이상이나 장애는 종종 중대한 고통과 생활활동의 장애를 가져오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경추주(頸椎柱)는 두개(頭蓋)와 제1흉추 사이에 있고, 7개의 경추가 6개의 추간판, 8대8 사이에 관절 또는 인대 등으로 연결돼 전체로서 경도전만(輕度前彎)·척주전만(脊柱前彎) 배열로 돼 있다. 경추주는 흉추와 비교하면 움직임이 다양하고 고빈도이며, 비교적 큰 척주관(脊柱管)으로 가동성이 큰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경추의 가동성을 허용하는 추간판, 관절의 부분은 특히 퇴행변성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이고 동시에 외상에 의한 영향도 크다.
2.경추의 질환
현재 일본에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①경추의 선천적 이상
②척수공동증(脊髓空洞症)
③사경(斜頸)
④경추추간판헤르니아
⑤경추증
⑥경추후인대골화증
⑦ 류머티즘성 척추염
⑧ 파괴성 척추관절염
⑨ 외상성 경추염좌(자동차의 충돌로 강한 충격)
이상과 같은 질환 중에서 위 ⑧번의 파괴성 척추관절염을 제외하고는 전부 서금요법·고려수지침으로 치료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④번 경추추간판헤르니아 ⑤번 경추증을 포함하면 300증례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로 다른 치료법과 비교해 고려수지침이 안전하고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임을 증명한다.
(1)경추헤르니아
많게는 추간판의 퇴행변형에 기반한 섬유륜단열부(纖維輪斷裂部)부터 수핵(髓核)탈출이다. 보통 후방 또는 후측방에 탈출하고, 신경근 또는 척수를 압박한다. 30~50세 남성에서 많고,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C5~6, C6~7, C4~5 순서다.
(2)경추헤르니아 증상
후방 정중앙의 헤르니아에서 척수를 압박하고 압박성 척수장애가 생긴다. 후측방의 헤르니아에서 신경근이 압박돼 신경근 자극, 마비증상이 생기고, 한 층 위 상지의 동통과 감각운동장애를 호소한다.
(3)경추증의 정의
경추주(頸椎柱), 특히 운동과 하중을 부담하는 추간판의 퇴행변성에 기반해 중년 이후에 자주 발생한다. 그 때문에 추체후외측(椎體後外側)을 형성하고 있는 루시카(luschka) 관절을 포함한 추체(椎體) 주변에 반응성 골증식을 생성하고, 신경근 압박, 척수 압박및 양자를 합병한 척수신경근장애가 생긴다. 비교적 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4)경추증의 증상
경추헤르니아와 거의 동일하다.
(5)경추헤르니아 및 경추증의 현대의학에 의한 치료
①경추의 안정
②견인요법
③약물요법
④수술요법
3.현대의학에 의한 치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보존요법이 선택된다.
①경추의 안정
②견인요법
③약물요법
그러나 이러한 보존요법에 의해 개선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수술요법(관혈요법)은 위중한 척수증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통상적으로 환자들이 호소하는 상지대(上肢帶)의 저리는 증상이나 통증에 대해 그다지 효과가 없을뿐만 아니라 수술 후 저리는 증상이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 수술이 주목받고 있지만, 이것도 문제점이 있다.
(1)수술비용이 고액이다 - 보험적용이 되지 않고, 일반적으로 50만엔부터 100만엔의 비용이 든다.
(2)적응질환이 한정돼 있다. 적응되는 것은 경추헤르니아의 수핵(髓核)탈출 경우뿐이다.
(3)완치율이 낮고, 재발률이 높다.
(4)수술 자체의 위험도가 높다(2007년에도 사망한 사례가 보고됐다).
4.대체요법에 의한 치료
(1) 카이로프랙틱
카이로프랙틱의 발상지는 미국이고, 6년제 대학에서 교육을 시켜 준의사의 지위를 주고 있지만, 현지 학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다.
「1992년 Stanford Stroke Center 연구자는 미국 신경학회 회원 486명에 대해서 과거 2년간 카이로프랙틱 시술 후 24시간 이내에 뇌졸중을 일으킨 증례가 몇 명인가를 조사했다. 이 조사는 미국 심장협회가 후원했다. 177명의 신경전문의가 21세부터 60세까지 55명의 환자를 보고했다. 이 중에서 1명이 사망, 48명이 불명확한 발음, 문장장애, 어지럼증 등 항구적인 신경장애를 일으켰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추골동맥벽이 파손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1925년부터 1997년까지 발행된 논문 116편을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경부의 손 조작에 의한 경부 손상 177사례 중에서 적어도 60%는 카이로프랙틱에 의한 것이다」
일본에서 카이로프랙틱 피해는 미국과는 비교되지 않고, 일본 후생노동성에서는 경부에 대한 손 조작을 금지하고 있다.
(2)체침에 의한 치료
현재 일본에는 침구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3년제 침구전문학교 또는 4년제 침구대학을 졸업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그 수는 매년 5000명 이상이지만 확실한 치료기술을 가진 침구사는 3~5% 정도라고 한다.
경추질환에 대해서는 침구사들도 어려운 질환이라고 말하고 있다. 완치율도 낮고, 재발률도 높다. 또 경부에 대한 자침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보고되고 있는 사고사례는 연수(延髓)에 대한 자침사고이다.
어쨌든 일본의 경락치료, 중의학과 함께 경추질환에 대한 효과를 높이려면 상당한 경험과 수행이 필요하다. 게다가 유효율도 100%에 이르지 않는다.
5.고려수지침에 의한 치료사례
1996년 고려수지침을 처음 알게 돼 현재까지 치료의 중심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 당시 정형외과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수지침 제1호 환자가 경추증이었고, 12년간 경추 전체에 대한 질환은 300사례가 넘고 있다.
그 사례는 12년이라는 기간에서는 특별한 숫자이고, 또 고려수지침만으로 치료한 숫자로도 일본에서는 매우 드문 경우가 아닐까 생각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환자의 치료 기록을 재검토해 통계를 냈다.
※렌트겐 사진촬영 및 MRI 화상진단에 의한 의사로부터 경추증 및 경추헤르니아라고 확정 판단된 약 2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1)발병기간 : 발병 후 1개월 이상부터 3년 이상 경과 - 약 80%가 발병 후 1~2년 경과.
(2)남녀 비율 : 여>남으로 7대3의 비율
(3)정규 의료경험자(병원에서 보존요법) : 약 100%.
(4)정규 의료경험자(병원에서 수술요법 및 레이저요법) : 약 10% 이상의 환자에 대해서 치료사례이다.
①삼일체형 분류 : 약 85% 양실증.
②치료기간 : 최단 3회부터 최장 약 30회, 전체 80%가 약 20회로 증상이 완전 해소
③치료간격 : 대체적으로 1주일에 1회 치료, 그 이상 간격이 되면 치료횟수가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④치료효과 : 증상이 심할수록 효과가 빨리 나온다.
겴旼?중일 때 효과를 실감하는 환자 : 약 10%.
겧嘗?후 효과를 실감하는 환자 : 약 20%.
겺》?다음 날 효과를 실감하는 환자 : 약 50%.
?~5회 치료로 효과를 실감하는 환자 : 약 20%.
⑤완치율 : 경추증 및 경추헤르니아 증상의 완전 해소는 약 90%.
⑥재발률
현재까지 보고된 것은 없다. 모든 환자의 경과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경추증이라는 어려운 질환이 치유되고, 다른 질환을 치료하지 않아 다시 내원하는 경우가 있다. 그때 경추증 증상을 물어 봐도 재발되는 경우는 없었다.
길게는 12년 전부터 치료한 환자들의 보고라서 확신하고 있다. 또, 고려수지침으로 치료하면 경부(頸部)에 상당한 부담이 되는 스포츠를 해도 재발되는 경우는 지금까지는 없었다.
⑦난치 사례
상지(上肢)의 저림증이 있어 수술요법을 받았지만 오히려 악화되었고, 양측 상지와 하지(下肢)의 저림증이 발견된 사례와 레이저요법을 2회 받았으나 증상이 없어지지 않았지만 고려수지침으로 시술해 거의 다 치유됐다.
⑧치료법
상응요법은 가운데손가락 DIP관절부터 PIP관절까지 상응점이 존재한다. 주로 아픈 쪽의 상응점 반응이 강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고, 아픈 쪽 가운데손가락만 자극해도 효과가 있다. 상지의 저림증과 견갑골 주변의 통증과 저림에 대해서 가운데손가락의 경추에 해당되는 상응점을 자극해도 효과가 있으나 각각 상응부위에 자침하는 것이 보다 빠른 효과가 나온다.
오치처방은 방광승방을 중심으로 체형을 고려해 신정방·대장승방·심정방을 처방한다. 또 상지(上肢)의 저림증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장승방·대장승방을 한다.
6.결론 - 고려수지침과 현대의료 및 대체의학과의 비교
(1)안전하다
고려수지침은 손에만 시술하므로 처음 시술하는 환자라도 악화되는 불안감이 없다.
(2)간단하다
간단하게 상응점을 정확히 찾아서 자침하면 상당히 좋은 효과가 나온다.
(3)경제적이다
일본의 보험적용되는 수술요법과 비교해도 경제적이다. 보험적용 이외의 레이저요법에 비교해서 10/1 밖에 안된다.
(4)재발될 걱정이 없다
고려수지침은 어떤 질환에도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치료법으로 특히 경추질환에 대해 놀라운 효과가 있다. 현재 일본에는 경추환자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대략 20~30만명이 있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경추질환의 환자 치료와 함께 고려수지침을 사용하는 침구사를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배출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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