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 출시

습윤효과와 접착력 뛰어난 투명 하이드로겔 소재

  
동국제약이 최근 습윤밴드에 마데카솔 성분을 더한 새로운 개념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는 오랫동안 효능이 입증된 새살 돋는 ‘마데카솔 성분’이 습윤밴드에 함유되어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며, 습윤효과 및 접착력이 뛰어난 투명 하이드로겔 소재 밴드를 사용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상처 치료를 돕는다.

식물성분이라서 영아, 유아, 임산부 등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며, 상처크기에 맞게 붙일 수 있도록 소형(10매), 중형(9매), 대형(6매), 혼합형(소형,중형,대형 각 3매) 4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는 기존의 습윤밴드들과 달리 피부 재생을 돕는 마데카솔 성분이 함유되어 근본적인 상처치료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습윤밴드의 기능은 상처에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시켜 습윤환경을 유지하는 상처보호에 국한되었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상처치료용 연고를 바르고 그 위에 습윤밴드를 붙이거나 일회용 밴드를 덧붙이는 불편함이 있었다.

동국제약은 이러한 점에 착안, 우수한 효능이 입증된 마데카솔 성분과 습윤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드로겔 소재를 결합시킨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를 출시한 것.

또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는 식물성분 상처치료제라서 피부가 연약한 영아, 유아나 약물 사용에 민감한 임산부, 수유부가 일정기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동국제약 권기범 대표이사는 “이번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의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효능이 좋은 상처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동국제약의 의지이자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상처치료 솔루션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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