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시음홍보차량 가동

10월까지 7개월간 타사 맥주와 비교 시음 등 진행

  
하이트맥주(사장 김지현)는 지난해 출시한 선진국형 생맥주 ‘맥스드래프트(Max Draft)’의 시음홍보차량을 오는 10월까지 가동한다.

하이트맥주는 ‘맥스드래프트킷(Max Draft Kit)’이라 불리는 이 차량을 총 3대 가동하고 전국의 스포츠·문화행사, 지역축제 등에서 시음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음행사는 단순한 시음에서 벗어나 타사 맥주와의 비교시음행사, 각종 게임이 포함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하이트맥주는 매년 하이트킷, 맥스킷 등 브랜드별로 시음홍보차량을 운용해오고 있으며 맥스드래프트킷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시음차량은 상단에 맥주모양의 조형물을 부착하고 LED를 활용한 로고도 추가로 제작해 시각적인 홍보효과를 더욱 강화했으며 다양한 음식문화와 접목한 브랜드 컨셉에 맞춰 요리사 의상을 한 진행요원이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하이트맥주는 최근 지방 진출을 본격화한 맥스드래프트의 판매망을 올해 안에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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