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임직원, 베트남 태풍 피해복구 위해 성금 전달

달바가 임직원 기부를 통해 베트남 태풍 '야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달바의 임직원들이 11호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기부했다.

달바 임직원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주최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동 지원 행사에서 Mr. Vu Ho(주한 베트남 대사), Mr. Nguyen Dinh Dung(주한 베트남 대사관 참사관), Mr. Dao Tuan Hung(주한 베트남 경영협회장)을 만나 위로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는 주한 베트남경영협회를 통해 베트남 대사관으로 전하고, 이후 베트남의 지원을 받는 정부 전문기관인 '베트남 조국 전선'으로 이관된다.

달바 반성연 대표는 "달바와 임직원들이 베트남의 태풍 피해 지역에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며 "베트남 내에서 빠르게 복구가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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