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가 지난 22일 '미드나잇 블루 클리어링 워터 크림 & 카밍 크림' 1000개를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에 전달하며 화상 환자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디어 클레어스가 8월 5일부터 약 1개월간 진행한 '블루 흔적 크림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제품 '미드나잇 블루 클리어링 워터 크림'이 포함된 주문 1건당 제품 1개가 화상 환자에게 기부되는 형식이다.
전달된 보습크림은 화상 치료 후 가려움과 당김으로 인해 꾸준히 보습크림을 사용해야 하는 화상 환자들에게 전달돼 흉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의미 있는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서울, 청주,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현재 저소득 화상 환자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상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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