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경기사랑의열매 'ESG 나눔기업패' 수상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사랑의열매로부터 'ESG 나눔기업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6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상일 용인시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이관수 SCL 이사장 등 각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경기사랑의열매는 용인시에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들을 선정해 'ESG 나눔기업패'를 수여하고 있다.

SCL은 나눔의 가치를 기업이념으로 삼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최근에는 치매 노인을 위한 핸드폰 가방 만들기,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지역아동센터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SCL은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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