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병원(이사장 오익환)은 최근 최첨단 다빈치 SP 로봇수술기를 도입‧운영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다빈치SP'는 하나의 로봇 팔에 수술기구 3개와 3D 카메라가 나와 2.5cm 단일 절개를 통해 수술 부위에 접근하는 시스템으로, 복강경 수술에서 기존 수술법 대비, 선명한 시야확보 및 세밀한 동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도입으로 아인병원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빈치 Xi 1대와 다빈치 SP 1대 총 2대의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게 됐다.
아울러 아인병원은 2022년 도입한 다빈치 Xi를 활용해 1년 9개월 만에 300례를 돌파했다. 질환별로는 자궁근종 제거‧자궁 절제술 등 부인과 질환이 76%, 서혜부탈장‧복벽탈장‧담낭 절제술‧충수 절제술‧골반장기탈출증 등 대장‧항문질환이 24%로 나타났다.
오익환 이사장은 "대학병원 접근성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가까운 병원에서도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준 높은 의료진을 구성해 최선의 진료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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