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내내 해외여행이 일상이 된 요즘, 많은 이들이 다양한 나라에서 휴식을 즐기고 돌아온다. 2023년 통계에 따르면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으로는 동남아 지역은 강렬한 자외선과 습한 기후가 특징으로 여행 끝에 많은 이들이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강렬한 자외선은 피부에 깊은 흔적을 남긴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주범이며, 이를 방치하면 잡티,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의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여행 후에는 반드시 적절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천호 차앤박피부과 노기영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5가지 팁을 통해 자외선의 흔적을 지워본다.
자외선 노출 후 피부 진정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민감해지기 쉽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의 열을 식히고 진정시키는 것이다. 자극받은 피부는 즉각적인 보습 치료가 필수적이다. 여행 후 바로 피부과를 방문해 피부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진정보습케어는 자극을 많이 받은 피부에는 보습 치료를 통해 수분을 피부에 집중 공급해줌으로써 피부의 컨디션을 회복하고 외부 자극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한다.
화이트닝 시술
여행 후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기미나 잡티가 걱정된다면, 피부과에서 제공하는 미백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비타민C 이온치료와 미백 스케일링을 병행하면, 색소 침착을 개선하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맞출 수 있다. 주 1회씩 10회 이상 치료하면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아 시술 후 바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습관
여행 중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손상은 점진적으로 축적될 수 있다. 따라서 여행지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주기적으로 발라주고, 2시간 이상의 자외선 노출 시 즉시 피부의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보습과 화이트닝 병행
여행 후 피부가 건조해지면 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는 보습이 필수다. 보습과 더불어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타민E, 비타민C가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된다.
레이저 치료 도움
피부 상태가 심각하다면 레이저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는 색소 침착을 개선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여행 후 피부과를 방문해 레이저 치료가 필요한지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여행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면 피부 관리도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 적재적소의 관리와 피부과 시술을 통해 건강한 피부를 수호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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