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병원(원장 김부섭)은 최근 비뇨의학 권위자 백재승 교수를 초빙하고 9월부터 비뇨의학과 진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백재승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 후 동대학에서 석‧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1987년 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서울의대 비뇨기과학교실 교수로 근무하며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대표위원장 및 정책조정위원장‧의학역사문화원장을 비롯해 대한비뇨의학회 이사장‧회장 등을 역임했다.
백재승 교수는 "지금까지 쌓아온 의학적 지식과 경험을 진료에 접목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환자 회복에 아낌없는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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