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정형외과 박용범 교수가 지난 9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 Tzu Shi Hospital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로봇인공관절수술을 시연하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연수에서 박용범 교수는 총 11번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 중 4번은 직접 집도를 하며 수술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나머지 7건은 참여자로서 수술 전부터 수술 직후까지 모든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박용범 교수는 "세계적으로 인공관절 치환술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의 고식적수술법은 환자의 뼈 모양 및 하지 정렬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며 "로봇인공관절 수술은 환자의 뼈 모양, 인대 및 하지 정렬을 고려하여 수술을 섬세하게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이해 및 경험 및 로봇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숙련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로봇인공관절수술 및 관련 분야의 선진 의료 기술은 물론, 그 동안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 2022년 인도에서 개최된 국제학회 'Current concept in arthroplasty 2022'에 초청받아 로봇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 라이브수술을 진행하는 등 무릎관절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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