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윌 석류·복분자'

기존 제품의 효과는 그대로

  
한국야쿠르트는 위(胃)까지 생각한 발효유 ‘윌(Will) 석류·복분자'를 선보였다.

‘윌 석류·복분자'는 기능성발효유 1등 브랜드인 ’윌‘에 이은 시리즈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와 매실 대신 기능성 과일인 석류와 복분자를 함유한 색다른 맛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위를 생각하는 성인 남․녀 및 기존 ‘윌’ 제품의 맛에 싫증이 나거나, 단맛을 꺼리는 소비자를 겨냥했으며 특히 천연여성호르몬이 많은 석류가 함유돼 있어, 여성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제품과 같은 용기에 차별적인 컬러 캡의 적용, 적자색 패키지에 제품명을 백색으로 사용, 단순하면서도 명료하게 브랜드 및 기능성 과일의 이미지를 전달하도록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윌 석류․복분자' 출시를 통해 윌의 판매량을 하루 80만개로 늘려 3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윌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현재 65만개로 2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50㎖ 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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