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울산경남, 양산시 시민안전체험관에 방독면 기부

Home > 기사내용

재난 물품 재활용 통한 환경보전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홍유식 기자 hongysig@bokuennews.com / 2024.07.24 16:46:3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본부장 이연봉, 이하 울산경남본부)는 24일 지역사회 안전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불용 방독면 76개를 양산시 시민안전체험관에 기부했다.

기부된 방독면은 울산경남본부에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인명구호를 위해 비치했던 유효기간이 만료된 미사용 물품으로 앞으로 안전체험 교육용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양산시 시민안전체험관은 방독면을 재활용해 화재 및 화생방 대피 훈련의 교보재로 사용할 계획이며, 실제에 준하는 가상체험을 통해 시민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연봉 울산경남본부장은 "후원 물품이 지역사회 환경보전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