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NH "헤모힘 주원료 고령층 항산화·피로개선 효과"
노화모델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운동시간·악력 지표도 개선
'헤모힘G' 특허출원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설 것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 주원료의 항산화·피로개선 효과를 확인한 노화모델 연구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Medicinal Food' 6월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헤모힘 주원료인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2006년 콜마비앤에이치가 당귀·천궁·작약 등 천연물을 활용해 개발한 대한민국 면역기능개선 1호 개별인정형 원료다. 헤모힘은 고객사 애터미를 통해 판매 중인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번 연구는 고령층에서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의 항산화·피로개선 효과에 대한 작용 기전 조사를 목적으로 설계됐다.
콜마비앤에이치 산하 식품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약 1년간의 비임상시험을 통해 강제운동으로 피로를 유발한 노화 마우스 모델에서 헤모힘의 주 원재료(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를 투여했을 때, 피로·항산화 효능과 관련이 있는 NRF-2/HO-1 Pathway에 대한 바이오 마커들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대조군과 비교한 운동시간과 악력 지표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이 기존 60세 이하 젊은층과 중장년층에서 효능을 확인했다면, 이번 연구를 통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눈에 띄는 항산화·피로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토대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버전인 헤모힘G의 특허 출원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의 개별인정형원료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연구 역량과 제조 능력이 결합된 기술집약 원료로, 지난 9월 개별인정형 원료 중 유일하게 면역기능 개선에 피로 개선 기능까지 이중 기능성을 획득하며 글로벌 지식재산권을 추가 확보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수출액 1위로서, 현재 호주, 미국, 태국, 러시아를 포함해 중앙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20여개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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