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기술력, 중국에서도 관심

초소형 건강기능식품 제형 'MiLi' 인기몰이

노바렉스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HNC 2024'가 19일 개막한 가운데 노바렉스가 지난 해 최초 공개한 초소형 건강기능식품 제형 'MiLi'와 함께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7종 제품을 공개하며 혁신적인 R&D 기술력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해외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MiLi'다. 미리그람(mg)의 주원료를 미리미터(mm) 단위로 소형화한 제형을 의미하는 'MiLi'는 지난 23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CPHI KOREA 2023(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과 'HI KOREA 2023(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에서 노바렉스가 처음 공개한 초소형 건강기능식품 제형이다.

'MiLi'는 기존 정제형보다 크기를 줄이면서 핵심 기능성 원료는 모두 담을 수 있는 기술로, 삼킴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층과 다양한 기능성을 한번에 섭취하길 희망하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2023년 초 개발을 마쳤다. 다양한 제품을 섭취하면서 부형제까지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을 줄여줄 수 있어 시장의 요구도가 높은 시장을 반영했다.

현재 총 34종(정제 31종, 연질 3종) 소재의 제품화가 가능하도록 개발 완료됐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의 호응에 힘입어 중국 박람회에서도 노바렉스만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 노바렉스는 'HNC 2024'에서 유통채널은 물론 중국 시장 내 요구도 및 시장성 높은 기능성을 사전에 조사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스틱젤리 4종과 오버캡 3종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에 직접 판매와 약국 채널의 비중이 높았던 중국 유통 채널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유통 채널의 규모가 급격히 증가했다. 중국 온라인 유통의 주 고객층인 3040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트렌드와 선호도를 고려해 맛있고 건강한 제로슈거 스틱젤리와 오버캡 제품을 기획했다. 면역, 뼈/관절, 일반 건강, 뷰티, 소화 등 중국 시장 선호도 높은 기능성 선정 후, 제형 성상을 고려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중국 현지 맞춤 전략 등을 발판으로 차별화된 원료와 소재를 통해 노바렉스 만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바렉스는 오는 8월과 9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CPHI&Hi Korea'에 이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VitaFoods Asia 2024'에 참가해 아시아 시장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동남아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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