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관원과 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 업무협약 체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배우용, 이하 '경남농관원')은 안전한 딸기 생산을 통한 K-딸기 수출 활성화 및 농업인 소득향상을 목표로 6월 4일 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대표이사 서현우, 이하 'K-BERR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남농관원의 안전성 조사·분석 지원 및 교육 전문성과 K-BERRY의 해외 시장 정보 및 수출 역량을 결합하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K-딸기를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수출 일정에 맞춘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성 분석 지원 ▲수출농산물 안전사용기준 교육 및 수출 관련 다양한 정보공유 ▲안전성조사 협조 및 안전사용기준 홍보를 통한 안전한 K-딸기 수출 확대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농관원 배우용 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K-딸기를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시키고 딸기 산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남 딸기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시장 다변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