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우리들병원 최용수 공동병원장 취임

부산 동래 우리들병원 신임 공동병원장으로 최용수 신경외과 전문의(사진)가 최근 취임했다.

최용수 신임 병원장은 단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청담 우리들병원 전임의, 김포공항 및 부산 우리들병원 척추 신경외과 진료부장을 거쳐 청담 우리들병원 진료원장을 역임했다.

최용수 병원장은 지난 12년 간 내시경 수술, 척추관협착증 수술, 척추 유합술 등 8000례 이상의 척추 수술을 시행한 척추 분야 권위자로, '경추 인공디스크치환술 500례 달성' 이라는 세계적 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7월 미국 의료기기 회사 센티넬스파인의 '마일스톤 어워드(Milestone Award)'를 수상했으며, 청담 우리들병원 최고임상상 및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용수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님이 1982년 처음으로 터를 잡은 역사와 의미가 남다른 동래 우리들병원의 병원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척추환우들을 위한 최고의 의술로 척추 건강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동래 우리들병원은 박상준 병원장과 최용수 병원장 공동병원장 체제로 다년간의 척추 치료 노하우와 최신 의학기술로 의료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척추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