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외식산업 발전 방안 모색

제21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식품외식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최근 K-푸드와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도 역대 최고 실적인 120억 달러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K-푸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서울월드푸드올림픽은 '한식에 사계를 입히다'라는 주제 아래 해외 WTCO(세계최고요리사기구) 회원국 대표셰프단, 국내 전문셰프진과 주요외식산업체, 식품 및 식생활관련 업체 등이 참가했다.

한편 지난 3일 김춘진 사장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경영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제3기 2024 ESG경영아카데미에서 '내일을 약속하는 오늘의 실천,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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