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병원들,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약병원 선정

2020년 이후 5연속 복지분야 건강검진 지원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 좋은병원들(좋은삼선 ․ 강안병원)이 최근 '2024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 협약병원으로 선정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사업은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협약병원으로 선정된 기관에서 종합건강검진 후 시에서 비용을 일부 지원받는 방식이다. 병원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건강검진 시기를 놓치기 쉬운 소상공인들이 본 사업을 통해 경제적, 신체적 혜택을 받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데 도움을 줄 있다는 점에서 큰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했다.

지원 대상은 총 800명으로 부산시 소상공인 400명, 새출발기금 성실 상환자 400명으로 구성되며, 신청은 지난 19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4∼5월에 1차 신청을 받아 6월∼8월에 검진을 실시하며, 2차 신청은 7∼8월에 진행해 9∼10월 중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좋은병원들(좋은삼선, 강안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 및 특수건강검진 후 필요에 따라 정밀 검진를 실시하여, 종합적인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진료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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