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제36대 집행부 인선 확정

회무 연속성과 다양한 직역의 임원 임명 통한 긴밀한 소통 중시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3년간 의사회를 이끌어갈 제36대 집행부 명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우선 황규석 회장은 회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자 지난 35대 집행부에서 송정수·좌훈정·채설아 부회장, 한진 법제이사, 최중섭 학술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노준래 정책이사 등 7명의 임원을 재선임했다.

아울러 현재 송파구의사회장을 맡고 있는 임현선 부회장, 각구에서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최경섭 총무이사, 이정표 보험이사, 노준래 정책이사를 임명했으며, 이를 통해 각구의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학병원 교수인 송정수·김나영 부회장, 최중섭·정진원 학술이사와 전공의인 한성존 정책이사를 임명해 다양한 직역의 회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집행부를 구성했다.

황규석 회장은 "이번 집행부 인선은 기존 집행부의 회무 수행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필요한 분들을 선임하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의사회는 능동적인 자세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회무를 수행하며 의료계와 회원 여러분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제36대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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