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츠비X더블트리 판교, '꿀벌 보호' ESG 협업

객실 패키지 '원더풀 모멘츠' 이용 시 '로맨틱 보태니컬 세트' 등 증정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버츠비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이하 더블트리 판교)의 객실 패키지에 웰컴 기프트 컬래버를 통해 함께한다. 꿀벌 보호에 적극 나서는 두 브랜드가 ESG 경영 차원에서 함께 협업하는 것이다.

더블트리 판교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원더풀 모멘츠(ONE-derful Moments) 룸 패키지'를 선보이며, 아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버츠비는 협업을 통해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라벤더 앤 허니 핸드크림과 허니 모이스춰라이징 립밤으로 구성된 '로맨틱 보태니컬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컬래버는 꿀벌 보호 가치에 공감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이뤄졌다. 버츠비는 동물과 자연, 사람이 함께하는 삶을 추구하는 '버트 샤비츠'의 가치관을 따라 자연주의 정신을 40년째 이어가는 브랜드다. 모든 제품은 95%이상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며, 버츠비 재단은 꿀벌 보호를 위해 150억개 이상의 씨앗을 심어오며 꿀벌의 서식지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버츠비의 꿀벌 보호 활동(왼쪽)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루프탑 양봉장

더블트리 판교 또한 루프탑에 도심 양봉장을 운영해 꿀벌의 개체 수를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호텔에서 수확한 벌꿀을 이용해 애프터눈 티세트를 만드는 등 다양한 ESG 행보에 나서고 있다.

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버츠비에서 제공하는 로맨틱 보태니컬 세트를 포함한 웰컴 기프트를 제공받게 된다. 해당 세트는 은은한 라벤더와 꿀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버츠비 라벤더 앤 허니 핸드크림'과 벌꿀의 달콤한 향을 담은 '허니 모이스춰라이징 립밤'으로 구성됐다. 기프트에는 더블트리 브랜드 쿠키를 담은 틴 박스와 어린이 고객을 위한 비 해피 미니 인형도 함께 포함됐다.

원더폴 모멘츠 룸 패키지는 4월 11일부터 더블트리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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