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 가파른 성장

[2024 보건산업 대표 브랜드] 빙그레 '더:단백'
지난 해 누적 3000만개 판매…신제품 3종 추가

빙그레 '더:단백' 제품 라인

빙그레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이 출시 2년도 안 돼 누적 판매량 약 3000만개를 돌파했다.
250ml 초코 드링크 제품으로 2021년 5월 단백질 음료 시장에 처음 진출한 빙그레 '더:단백'은 출시 3개월만에 120만개를 돌파하더니, 지난 해 4월 기준 누적 3000만개가 판매되는 등 그 성장세가 날로 가파르다.

'더:단백'은 드링크 제품 3종(초코, 커피, 카라멜), 밸런스 드링크 2종(오리지널, 로우슈거),프로틴바 3종(초코크런치바, 피넛버터바, 마일드바), 파우치 타입 파우더 2종(초코, 곡물), 스틱타입 파우더 1종, 팝칩(군옥수수 맛)등 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제품은 100% 우유단백질로 구성, 신체기능에 필요한 9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완전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당 함유량도 1g 미만에다 드링크에 함유된 단백질은 우유 660ml 분량과 맞먹는 우유단백질 20g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달걀 약 3.6개분으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한다.

2018년 890억원에 머물렀던 국내 단백질 시장규모는 2021년에는 약 4배에 이르는 3364억으원로 성장했고,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약 4000억원대에 이르고 있다.

세부시장을 살펴보면 운동/헬스용 시장보다 성인영양보충용 시장이 가파르게 신장했는데, 과거 전문운동가나 프로선수들만 음용하던 단백질 음료라는 인식을 벗어나 중장년층이나 고령층의 영양보충용으로 활용도가 훨씬 넓혀졌기 때문이다.

최근 빙그레는 '더:단백' 드링크 초코, 커피, 카라멜 제품에 이어 신제품으로 '딸기바〮나나밀〮크티' 3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더단백' 드링크 '딸기바〮나나밀〮크티' 제품은 20g의 단백질을 100% 우유단백질로 구성, 신체기능에 필요한 9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는 완전단백질로 설계됐다.(우유단백분말 원료 2종 기준) 당류도 1g 미만에 칼로리도 낮아 자기관리를 하는 타깃층을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한 단백질 음료로 엄격한 제품 테스트를 통해 단백질의 텁텁함과 쓰고 비린 맛을 최소화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3종 중 딸기 신제품은 전채널에서 판매되며, 바나나와 밀크티는 온라인 전용(빙그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으로 판매된다. 신제품의 출시로 총 6종의 드링크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된 빙그레는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 치열한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의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2021년 단백질 음료 시장에 처음 진출한 빙그레 '더:단백'은 출시 이후 다양한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드링크 제품 외에도 프로틴바, 파우더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연예인 박준형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의 인지도 및 호감도 증대를 위한 다양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오고 있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