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히 운동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운동할 틈이 없어 건강이 악화되고 비만이 심해지고 있다면 보다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찾아야 한다.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감량하기 위해서는 시술을 받거나 지방흡입 등의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혹은 삭센다를 이용해 비만을 치료하는 케이스도 많은데, 이는 적은 부작용이 특징이다.
24인치의원 나민균 원장은 "삭센다는 비향정신성의약품으로,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주로 다이어트약을 복용할 수 없는 사람이나 체중감량이 어려운 고도비만,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 고혈압이 있는 등 체중조절이 힘든 경우 활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은 0.6mg부터 3.0mg까지 용량을 조절해 주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펜 형태의 기구로 진행한다. 복부나 허벅지, 상완 등에 주사할 수 있고 매일 0.6mg의 용량으로 주사하면서 매주 0.6mg씩 증량하며, 체중 감량 추이를 살펴본다"고 전했다.
삭센다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후 스스로 주입할 수 있으며,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덕분에 일상 속에서 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부담이 적고, 요요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다. 여기에 기본적인 식습관 개선과 가벼운 운동, 지방분해주사 등을 더해주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방분해주사는 팔뚝, 복부, 허벅지 등 체지방을 관리하고 싶은 부위에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는 방법이다. 스테로이드나 ppc 등의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안전성 높은 약물을 적정량으로 이용하면 몸매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민균 원장은 "삭센다는 만성질환이나 고도비만 등으로 체중감량이 어려운 경우 활용하기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씬주사와 같은 지방분해주사를 더해주면 훨씬 단기간에 체지방을 개선할 수 있으며, 가벼운 식단과 운동요법을 더해주면 감량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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