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제1회 학술포럼 개최

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안전융합과학과(주임교수 김성욱)는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회장 이민우)와 지난 16일 교우회 회관 4층 403호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 제1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포럼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신경생리검사분야 △바이오헬스·정책분야 △의료기관 ESG정책 등 크게 세분야의 임상병리사 학술·정책 미래전략포럼을 모색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수술 중 신경계 추적감시검사의 이해 및 임상적 적용(김성욱 고려대 대학원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신경생리소연구회 회장) △Changes and analysis of Intraoperative Neurophysiological Monitoring waveform during surgery(김성욱 회장) △Biotechnology industry Trends in 2024(이승연 고려대 대학원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학술부장) △국가 바이오헬스정책 현황(이민우 고려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의료기관의 스마트한 ESG 활동(김석만 고려대학교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 팀장) △Effective of positive airway pressure treatment for sleep related breathing disorders(김대진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했다.

이민우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장은 "임상병리사들의 다양한 분야 진출과 보건의료·바이오헬스 분야 및 새 보건의료정책 수립 등 임상병리사 인재 양성과 업무 영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 제약, 생명과학의 정책연구개발에 노력하는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원들과 보건의료 미래를 위해 함께 임상병리 학술영역을 연구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고려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우회(회장 김정분),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명예회장 안영회), 대한임상혈액검사학회(회장 이현아), 고대 대학원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회장 김성욱),어니스트정책연구소(소장 신태호)가 후원했다.

한편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임상병리학전공)교우회는 2012년도 3월 창립한 단체로 다양한 교우친목 및 학술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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