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병원이 지난 1월 9일 '로사'를 이용한 연골판 이식술과 대퇴골 교정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 중 대퇴골 절골 교정술은 세계 최초로 로사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다.
연골판 이식술이란 연골판이 심하게 파열되거나 원판형 연골판이 손상되는 등 여러 이유로 인해 남아 있는 연골판이 거의 없는 환자에게 시행하는 수술로, 새로운 연골판을 이식해 관절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치료법이다. 연골판을 살릴 수 없는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수술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퇴골 절골 교정술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다리가 휘어 버린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60~65세 이하의 상대적으로 젊고 활동적인 환자에게 적용한다. 절골 교정술을 진행하면 휘어진 다리로 인해 무릎 일부에만 집중됐던 하중을 관절 전체에 고루 분산시킬 수 있으며 아직 남아 있는 환자 본인의 연골을 보존할 수 있어 무릎 관절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저스트병원 조병규 대표원장은 "다른 수술법에 비해 까다로운 대퇴골 절골 교정술을 로사 로봇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돼 뿌듯하다, 수술 로봇이 아무리 발전해도 이를 활용하는 의료진의 실력이나 경험이 떨어진다면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수술법을 연구, 탐구하는 저스트병원 관절센터와 고난도수술센터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스트병원 추한호 대표원장도 "저스트병원의 인공관절 및 고난도 수술센터의 성과는 의료진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서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수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트병원은 정형외과전문의와 신경외과전문의 중심으로 내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