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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패턴 일회용 팁 '세르프 이펙터'도 공개
프라이빗·미술관 콘셉트로 주력 제품 한 자리에

창조적인 기술로 인류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 및 피부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루트로닉.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국내 1위(매출액 기준)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으로, 2006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더마브이, 헐리우드 스펙트라, 클라리티II 등 레이저 및 다양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10종 이상의 제품군이 있으며,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의 현지 법인을 포함해 500여명이 근무 중이다.

특히 매년 새롭게 변화하는 피부·성형 치료 분야에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NO.1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이를 판매할 경쟁력 있는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회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국내 헬스케어 기업의 미래까지 실현시키고 있다는 루트로닉이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참가한다. 

루트로닉 신제품 'XERF'

두 가지 주파수 결합 '세르프' 식약처 허가

이번 전시회에서 루트로닉은 신제품 'LUTRONIC XERF(루트로닉 세르프, 이하 XERF)'를 최초 공개한다.

XERF는 6.78MHz와 2MHz의 두 가지 주파수가 결합된 모노폴라 RF다. 2MHz 파장은 6.78MHz 파장에 비해 피부에 더욱 깊게 작용된다는 점에서, 열 에너지를 보다 깊은 곳까지 전달할 수 있다. XERF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 루트로닉은 XERF와 함께 쓰이는 일회용 팁 'XERF EFFECTOR(세르프 이펙터)'도 함께 전시한다. 원하는 부위에 맞춰 적용할 수 있도록 구분된 4종의 XERF EFFECTOR에는 시술 부위 전체에 균일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특허를 출원한 스파이더 패턴이 적용됐다. 안전한 시술을 위해 고주파 조사 시마다 실시간으로 이펙터의 표면 온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탑재됐다.

다각적 채널 통해 대중과 소통 진행

XERF를 최초 공개하는 이번 전시 부스는 XERF가 추구하는 고차원적 맞춤형 고객 경험을 실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XERF 로고에서 출발한 도형적 모티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공간에서 느껴지는 미학적 경험 요소를 제공한다. 참관객들은 브랜드 컬러와 디자인 형태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요소가 가득 찬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전시관에 온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루트로닉은 "XERF는 Experience Exponential RF의 약자로 구성된 이름으로, 완전히 다른 틀로 접근하는 경험적 RF라는 뜻을 가졌다"며 "빠르고 효과적인 시술은 물론, 프리미엄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XERF는 병원에서 만나는 제품이지만 이 경험을 병원 밖에서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진행하는 등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KIMES 2024는 XERF가 펼쳐갈 루트로닉의 미래를 보여주는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XERF와 함께 쓰이는 일회용 팁 'XERF EFFECTOR'

끊임없는 연구·기술개발로 신뢰 UP

한편 루트로닉의 의료기기는 우수한 임상 효과를 통해 환자와 의사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바탕이 됐다.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자체 심포지엄 및 국내·외 대표 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도 진행하고 있다. 

루트로닉은 앞서가는 기술로 혁신적이며, 사용하기 쉽고, 다양한 세계적인 제품을 개발·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연구를 통한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레이저 의료기기 업계의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되는 것뿐 아니라, 향상된 품질과 의료서비스로 고객들과 든든한 신뢰를 쌓는 것이 루트로닉의 목표다.

세계 수준의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오늘보다 더 당당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류 삶의 질 개선에 계속해서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