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 손용규 회장 추대… "회원 권익보호에 최선"

제37차 정총서 면허박탈법 저지 등 사업계획 확정... 예산 1억5048만원 의결

손용규 신임회장

서초구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손용규 부회장(지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장, 고려의대 졸업)이 선출됐다.

서초구의사회는 지난 27일 나우리아트센터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손용규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손용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의대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이슈 때문에 의사사회가 굉장히 혼란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시국에 회장직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는 부담을 크지만 의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의사회과 보다 단합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모든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전문가단체로서 의학지식 올바르게 활용하고, 사회 구심점이 되는 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서초구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면허박탈법 총력 △보험자 단체 소통 강화 △불합리한 제도 개선 △국가전염병 관리 협조 △신입회원 가입 독려 등을 확정했다. 예산의 경우 지난해(1억6695만원)보다 1647만원 감액된 1억5048만원으로 의결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는 △신종 감염병 대응-방역지침 개정 의료인 의견 반영 △의료수가 현실화 △의료전달체계 확립 △구의사회 경유 개원 법제화 △과도한 의료인 처벌 법률조항 삭제 △무자격, 무면허 및 유사 의료행위 근절 △신포괄수가제 개선 △한의사 모든 의과의료기기 사용 금지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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