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주간 건양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실습은 작년 9월 건양대와 산학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대한 이행의 일환으로, 의료기기전문인력 인재 양성 협력과 재학생 현장 탐방 및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양대 총장 추천 및 기업 담당자의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된 건양대 의공학과 재학생 2명이 참여했으며, 영업 마케팅과 필드 엔지니어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가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동안 멘토와 동행하며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하고 적성 파악 및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최대 글로벌 기업 중 하나인 GE헬스케어에서 본교 학생들이 현장 실습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GE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발전과 산학연계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준 GE헬스케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 김용덕 전무는 "모든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재'이다. 건양대의 인재 양성에 대한 열정,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의 잠재력을 이번 실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쉽지 않은 과정임에도 전심으로 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