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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에스앤유안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력교정술을 위해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휴는 기간이 짧아 회복이 빠른 스마일프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지난 10월 '비쥬맥스800'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스마일 프로/스마일라식프로'라는 명칭을 얻었다. 기존 라식처럼 각막을 열지 않고 2mm 정도의 최소 절개로 각막 손상이 거의 없이 안전하게 이뤄지던 스마일라식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일라식프로는 초당 200만번의 로우에너지가 더욱 빠르고 세밀하게 조사돼 각막 실질의 기포 발생을 최소화시킨다.

또한 스마일라식프로는 환자 위치와 움직임에 따른 입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수술 전 과정 라이브 모니터링, 안구 중심축 보정과 더욱 정교해진 난시교정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더해 평균 8초의 단축된 레이저 조사 시간을 제공하는 스마일라식프로는 각막 손상을 더욱 최소화해 각막 손상과 감염 발생 가능성 또한 현저히 낮췄다.

이로 인해 수술 후 빠른 휴식을 희망하는 사람, 빠른 일상복귀가 필요한 직장인의 경우 부작용과 회복기간 걱정을 덜게 됐다.

서울 에스앤유(SNU)안과 관계자는 이에 관해 "스마일라식프로는 출시 이전부터 해외 임상시험을 마친 후 현재 호주,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와 유럽 지역을 통해 6만5000건 이상 시행됐다. 수술 시 조이스틱을 이용해 로봇 암을 이동시키거나 기계가 자동적으로 맞추는 보정 작업이 가능해 난시 교정의 정확성을 극명히 높여준 스마일라식프로는 수술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수술의 핵심인 렌티큘 제작 단계에서 보다 부드러운 박리를 가능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스앤유 안과는 2011년 스마일라식이 국내에 도입된 이후부터 현재의 스마일라식프로까지 국내 시력교정술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데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정의상 대표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전임의를 거쳐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STAAR SURGICAL ICL, ZEISS SMILE 인증 닥터로 스마일라식과 스마일라식프로에 대한 임상 경험도 풍부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