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병원 이강 원장, 동계청소년올림픽 의료진 대상 강연

'스포츠 손상' 주제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 교류

두발로병원 이강 대표원장

두발로병원 이강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지난 19일부터 강원도에서 개최된 전 세계인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전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손상에 관한 온라인 강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올림픽 학술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의로 구성됐으며,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강 원장은 지난 20일 스포츠 손상을 주제로 한 '급성 발목 손상 시 현장 진료와 손상의 감별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에 대한 강의를 맡아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교류했다. 

특히 발목은 운동 중에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의 약 15~45% 정도를 차지할 만큼 부상을 조심해야 하는 부위다. 따라서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급성 어깨 손상과 급성 수부 손상, 운동성 무릎 부상의 진단과 관리, 스포츠 의학과 스포츠 물리치료에 관한 다양한 강연이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정돼 있어,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지속해서 의료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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