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센트럴정형외과 개원… "지역주민 위한 맞춤형 병원될 것"
풍부한 의학 지식 겸비한 김두열-정양환 원장, 양질 의료서비스 제공 목표
응급외상, 척추관절통증 중점… 열상과 급성골절 등 다양한 응급처지 가능
동래 주민들의 관절, 척추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형외과 전문의 2인이 모여 365일 연중무휴 진료하는 동래센트럴정형외과를 지난 15일 개원했다.
동래센트럴정형외과는 김두열 원장과 정양환 원장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의 임상경험을 가지고 정형외과적 질환 뿐 아니라 열상과 급성골절 등 다양한 응급처치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이들 원장은 지도전문의와 질병 판정의 출신으로 풍부한 의학적 지식을 겸비했다.
특히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양한 의료기기 장비를 구비했다. 초음파 유도하 주사 치료부터, 신경에 인접한 염증에 정확하게 주사하기 위한 특수 X-ray 촬영 장비인 C-ARM은 물론 골밀도 측정기 등을 갖춰 정밀진단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정밀한 검사와 정형외과 전문의의 노하우가 합쳐져 통증이 발생한 원인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를 제공한다. 물리치료, 도수치료는 물론 체외충격파(ESWT), 이온치료기, 고주파치료기, 패인스크램블러 등 근육과 신경조직 깊은 곳 원인까지 제거할 수 있는 치료 장비를 활용해 환자 맞춤형 치료도 가능하다.
동래센트럴정형외과 김두열 원장과 정양환 원장은 "응급외상과 모든 관절, 척추 질환은 발생초기 처치와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일반적인 척추관절 통증의 경우 발생한 원인을 정확하게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래구 주민들이 1년 365일 통증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정형외과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들 원장은 개원 전 지역내 소외 된 어린이들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 찾아 줄 지역민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에 동참하며 선행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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