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자녀 눈 건강 체크포인트… "자주, 빠를수록 좋다"

1년에 한 두 번 이상 조기 검진 및 맞춤 처방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자녀의 눈 점검과 안경 맞춤을 위해 안경원을 방문이 늘고 있는 가운데, 10세이하의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눈 건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 시기에는 근시 등 눈의 증상도 신체 성장과 맞물려 진행이 가속되기 때문에 방치하면 상태가 더 심해 질 수 있고 학습 활동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며 성인이 된 뒤 약시, 고도근시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1년에 한 두 번 이상은 안경원을 함께 방문해 진단과 검안을 통해 시력에 이상은 없는 지를 조기에 확인해야 한다"며 "시력 교정 진단이 나오면 전문가인 안경사를 통해 적합한 안경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안경 착용은 시력교정뿐만 아니라, 기능성 렌즈 착용을 통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의 일상화로 예전보다 근시 발생에 취약한 환경이다.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이 지적된다. 블루라이트는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시력감퇴, 눈부심, 눈피로, 수면장애,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눈 건강에 유해한 빛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케미렌즈, 데코비전 등은 근시 촉진 등의 시력 감퇴나 안구 피로감을 유발하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장착된 안경렌즈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시력 교정뿐만 아니라 눈의 건강관리까지 고려한 헬스케어 개념의 기능성 안경렌즈가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케미렌즈는 18세 이하의 청소년 및 어린이들 근시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안경렌즈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는 자외선을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하고 블루라이트를 30% 이상 효과적으로 부분 차단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디지털기기의 일상화로 청소년기의 눈 보호 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자녀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는 조기 검안과 진단 및 시력교정용 안경 처방을 위한 부모님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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