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달서구약사회 정기총회 개최

이현주 회장 "품절약·성분명 처방·한약사 일반약국 개설문제 등 현안 해결 총력"

대구시달서구약사회(회장 이현주)는 지난 6일 오후6시 AW호텔 8층 엘리스홀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열고 약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전회원이 하나돼 힘써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용일 대구시약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이사 및 각 구·군 분회장,이태훈 달서구청장, 윤재옥, 홍석준 국회의원,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이완희 보건소장과 조재만 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장, 정수경 달서구한의사회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협회장, 김종일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정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먼저 참석 내빈소개와 총회의장 개회사, 회장인사, 내빈축사에 이어 달서구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내외 인사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는 또 회의에 앞서 '달서인재육성 후원금' 200만원을 구청장을 대신해 이완희 보건소장에게 전달했다.

김영환 총희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청룡의 해를 맞아 용기 있고 책임감 있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 드린다"고 전하고 "지금 약업계는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회장을 중심으로 약사회가 잘 단합한다면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현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한두 개가 아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이러한 문제는 곧 시민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품절약 문제로 조제를 하려해도 할 수 없고, 비대면진료가 시작 됐지만 성분명 처방은 되지 않아 조제하지 못하는 문제, 한약사가 일반약국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등 문제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결국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민들을 돕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몰입이라는 감정을 통해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생각보다 그런 기회는 우리 주위에 많이 있다"고 밝히고 "지난해 의약품부작용 보고 결과를 보면 약국 수 대비 대구가 보고건수가 가장 많고, 달서구는 두 번째로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정부 들어 가장 잘한 사업이라 평가받는 공공자정약국 사업에도 달서구에서 2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진료의 완성은 결국 투약이다. 의약품의 수급이 원활하게 되고, 공공자정약국이 많이 생겨 우리 시민들이 얼마든지 편안하게 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총회의장의 주재로 2부 본 회의에 들어간 총회는는 2023년도 주요회무와 각위원회별 사업보고가 있은 후 당초 예산안 1억1900만 여원 중 900만 여원이 증액된 1억2800만 여원 중 6910만 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5930만 여원을 차기이월금으로 결산한 세입세출안과 연수교육비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는 초도이사회로 넘겼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시약회장 표창=김태영(송현한마음약국)

▲ 달수구청장 표창=김신영(성서효성약국)

▲ 회장 감사패=김영환 주무관(달서구 보건소), 황은영 주무관(달서구 보건소), 김경은 팀장(건강보험공단), 최호근(지오팜), 임현묵(한미약품), 이광동(용마로지스)

▲ 회장 표창패=박지선(마더스약국), 류민정(온누리 류민정약국)

▲ 총회의장 표창패=최명희(대곡튼튼약국), 이승우(우리함께약국), 이동창(상인사랑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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