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최선영 교수, 피부과학연구재단-아모레퍼시픽 연구비 수주

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가 최근 피부과학연구재단과 아모레퍼시픽에서 주관하는 피부과학 연구 후원프로그램을 통해 연구비를 수주했다.

'피부과학 연구 후원프로그램'은 국가 기초과학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피부과학연구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협약을 맺고 14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연구비 수주를 통해 최선영 교수는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주사 동물 모델에서 보툴리눔 독소의 신경학적 요인과 관련한 기전 및 개선 효과 연구'를 주제로 홍조‧모세혈관 확장‧구진‧농포 발생 및 화끈거림‧열감‧가려움 등이 동반되는 주사피부염에 보툴리눔 독소가 신경혈관반응을 개선할 수 있는지 규명한다는 계획이다.

최선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주사피부염의 발생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혈관반응을 보툴리눔 독소가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며 "또한 주사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지 확인하고 치료기전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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