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굿데이치과 박정철 원장 'AI 활용 임플란트 보철제작' 강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 강연현장 [사진=연세굿데이치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국내치과 100여명과 일본 치의학 분야 선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세굿데이치과 박정철 원장(치주과 전문의)이 연자로 초청돼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

박정철 원장은 '임플란트 즉시 보철제작의 새로운 세상-디지털 VS 디지털'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으로 임플란트 크라운 디자인을 제작하는 기술과 임플란트 보철제작에 적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에 관해 강연을 펼쳤다.

박 원장은 "AI 기술을 임플란트 보철제작에 활용하게 된다면 기존보다 생산량 차이가 5배로 확대될 것이며 보철제작의 기간 단축과 구강 내 수정작업 횟수도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기초부터 임상 활용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고, 전 참석자들이 향후 디지털 시스템에 관한 교류를 활발히 이어나갈 의지도 다질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전했다.

박 원장은 또 "각 환자별 맞춤형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고퀄리티 보철제작과 편안한 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며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해 최적화된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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