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A등급 획득

대장항문 전문병원 사당 대항병원(대표원장 김도선)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성과에 따른 적정 보상 실현과 입원서비스 질 향상 및 간호 인력의 처우 개선 향상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2022년 사업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4개 평가영역(▲평가참여도 ▲사업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간호간병서비스 적정성)의 5개 평가지표와 4개 모니터링 지표로 이뤄졌으며, 대항병원은 전체기관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대항병원 박미애 간호부장은 "이번 평가로 우수한 간호인력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간호·간병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대항병원은 전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며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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