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장선거일정 확정

선관위 1차회의... 후보자등록 1월 2~5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11월27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 23대 회장 선거 1차 선관위 회의를 열고 세부적인 선거일정을 조율 확정했다.

이날 선관위는 내년 1월 24일 총회 일정에 맞춰 선거 일정이 차질이 없도록 날짜를 조율했으며, 최종적으로 ▲안내공고(12월1일)▲후보자등록신청(2024년 1월2일~1월5일 오후 6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2024년 1월 10일~1월 12일)▲선거인명부 확정 (2024년 1월 15일)▲선거(정기총회. 2024년 1월24일) 등 일정을 확정했다.

이후 이의신청 등을 거쳐, 회장 업무인수인계는 선거일로부터 10일 이내 진행한다.

김준현 위원장은 "의약품유통업계의 입지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통업계가 상호 단결. 화합하여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선관위가 차기회장 선거를 잘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장 선거관련, 연회비 2년 이상 미납(중앙회 회비포함)으로 회원자격이 정지된 자는 선거권이 없으며,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금년말까지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또 회원이지만 대표자가 변경된 업체는 허가증 앞, 뒷면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협회 측에 제출해야 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준현 위원장을 비롯해 선관위원인 박재규 감사. 강대관 부회장. 이창호 부회장. 조성수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