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변화와 혁신 강화"

이명석·정철용·권도혁 전무 승진… 신규임원도 7명 선임

LG생활건강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신규임원 선임 7명 등을 포함한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마케팅, R&D, 영업 등에서 디테일과 실력을 지닌 인재를 신규 선임했다.

전무로 승진된 3명은 ▲이명석 CFO/CRO ▲정철용 생산총괄 ▲권도혁 CDO다.

이명석 전무는 1971년생으로 LG화학 전지·경영관리·수주관리팀에 이어 2018년부터 현재까지 LG화학 경영기획담당을 맡고 있다. 정철용 전무(1966년생)는 LG생활건강 청주 생활용품공장 HDB생산총괄, 권도혁 전무(1975년생)는 LG생활건강 디지털사업부문 CDO를 맡아 왔다.

새로 선임된 임원 7명(상무)은 ▲손남서 화장품연구소장 ▲정승아 법무실장 ▲전호준 중국마케팅부문장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장 ▲양정익 HDB.TM부문장 ▲임철우 음료영업총괄 ▲박한석 Beauty.CBD총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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