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은 보건의료·건강보험 정책동향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도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을 오는 30일(목) 9시 30분부터 소노펠리체컨벤션(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도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은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학계, 의료계, 언론, 시민단체, 의료기기 산업종사자가 모여 △보건의료정책과 의료기기산업 발전방향, △의료기술 평가제도, △건강보험 정책동향, △디지털치료기기, 인공지능(AI) 의료기기의 건강보험 등재절차 등을 이해하고, △공급망 위기에 따른 치료재료 수급 정상화를 위한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정책포럼은 '보건의료, 건강보험 정책동향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며, 먼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윤석준 원장의 '보건의료정책과 의료기기산업 발전방향'이란 제목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신채민 본부장이 『의료기술평가제도 및 추진방향』,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정성훈 과장이 『건강보험 정책방향(치료재료 및 의료행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정형선 교수가 『치료재료 관리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디지털의료기술등재부 한영숙 부장이 『디지털 치료기기,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건강보험 임시등재절차 이해』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공급망 위기에 따른 의료기기(치료재료) 수급 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제조, 수입업체 각각의 관점에서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이사(제조), 비브라운코리아 정진용 이사(수입)가 발표를 통해 업계 의견을 개진하며,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김남효 사무관, 대한병원협회 서인석 보험이사,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가 패널로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론시간은 동국대학교 김성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이번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면포럼으로 건강보험 관련 정책, 제도, 대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산업계의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 네트워킹에 대한 갈증을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의료기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유료(회원사 7만원, 비회원사 10만원)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금)까지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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