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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츠 피부과 김인용 원장

찬바람 부는 가을과 겨울은 주름의 계절이라고 불릴 만큼, 피부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자외선, 큰 일교차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진다. 이때 느낄 수 있는 현상 중 하나가 바로 피부 탄력 저하다. 방치하면 피부 탄력은 점점 더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작은 표정 변화에도 잔주름은 더욱 부각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주름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이다. 최근에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리프팅 시술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처진 피부를 끌어올려 탄력 있는 얼굴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안티에이징 바람을 타고 대중적인 시술이 됐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수술 없이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스위츠 피부과 김인용 원장은 "초음파 리프팅은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기기인 하이푸(HIFU)로 피부를 절개하거나 실을 삽입하지 않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이뤄진다. 수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효과가 지속되며, 회복이 빨라 바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자연스러운 효과 발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초음파 리프팅 중 한 종류인 울쎄라는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을 보유해 피부의 가장 깊은 근막 층까지 고루 작용하는 강력한 효과를 가졌다. 즉시 효과와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리프팅 효과가 눈에 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도입 10여년 동안 여러 발전 과정과 한국인에 맞는 시술 스탠더드를 통해, 부작용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할 수 있으며, 얼굴라인 개선에 탁월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여러 우수한 장점을 가진 초음파 리프팅 울쎄라 시술을 고려한다면 정품 팁 시술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 간혹 불법으로 충전된 팁으로 시술해 화상을 입거나, 멍, 볼 꺼짐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들이 있다. 불법으로 충전된 팁을 사용하면 아무리 숙련된 전문가가 시술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정품 팁으로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인용 원장은 "울쎄라 시술 상담을 진행하면 상당수 고객에게서 시술 시 통증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듣는다. 사실 부작용의 원인은 '정품 팁의 부재'로 귀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물론 정품 팁으로 시술할 때에도 초음파 에너지를 적절히 조절해야 통증을 줄이면서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울쎄라를 통한 초음파 리프팅을 할 때는 정품 충전팁과 함께 숙련된 의료진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