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세령(이사장 박규홍)이 긴급상황 해소를 목적으로 의료, 생계, 주거 관련 분야를 지원하는 '단비' 4차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총 4번의 긴급지원이 계획된 단비 사업은 11월 마지막 4차 사업 진행을 앞두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신청 분야 중 의료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생계비였다고 전했다.
의료비 지원의 경우 신청자의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요소라 여겨, 평소 지원이 부족한 치과, 정신과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이뤄졌다.
재단법인 세령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에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안과전문병원 새빛안과병원의 박규홍 이사장이 재단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재단은 긴급지원사업 단비 외에도 한부모 여성가장의 자립지원을 위한 '틔움'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