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2023년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 행사'개최

두류공원에서 1000여명 시민에게 저녁식사 대접

민복기 의료봉사단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21일 두류공원에서 교보생명 대구FP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공동으로 2023,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맞은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당뇨검사와 내과, 외과, 피부과에 대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종홍수 회장

이어 교보생명 대구FP본부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따뜻한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대구시의사회는 2007년 7월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과 민복기 의료봉사단장, 각 구·군의사회장을 비롯해 임원, 달서구병 김용판 국회의원, 교보생명 대구FP본부 김준현 상무 외 임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 외 봉사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따뜻한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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