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코스메틱 브랜드 '안눈치아타' 국내 상륙

퍼퓸 라인과 디퓨져 컬렉션, 화장품 라인 등 선보여

안눈치아타 대표 제품

이탈리아 코스메틱 브랜드 안눈치아타가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눈치아타는 피렌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약국인 '파르마치아 SS. 안눈치아타'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5세기 동안 전해진 전통적인 레시피와 현대 기술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라인을 자랑한다.

스킨 케어 제품으로 명성을 얻은 안눈치아타는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퍼품 라인을 론칭, 브랜드 특유의 감각과 무드를 담은 16종의 퍼퓸 라인을 전개 중이다. 안눈치아타 퍼퓸 라인은 니치 향수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16종의 퍼퓸 라인 중 대표적인 제품은 지아르디노 델 이리스, 리유니온 바닐라, 애니버서리, 베르가문디, 위스키 노빌레 다섯 가지다.

지아르디노 델 이리스는 아리리스 향을 기반으로 여성스러운 꽃향기에 오리엔탈, 앰버 향이 조화를 이뤄 맑고 섬세하면서도 관능적인 이미지를 전한다. 리유니온 바닐라는 바닐라의 농축된 향취를 부드럽게 감싸 봉인한 제품으로, 기존 바닐라 향 제품과 비교해 한층 풍부한 깊이를 자랑한다.

애니버서리는 오리엔탈 무드와 스파이시한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안눈치아타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드러낸 제품으로 손꼽힌다. 베르가문디는 상큼한 시트러스와 기분 좋은 스파클링 향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이며, 위스키 노빌레는 우디 향과 오리엔탈 무드가 어우러지며 묵직하고 포근히 감싸 안는 느낌을 선사한다.

향수와 함께 디퓨저 컬렉션과 코스메틱 제품 또한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안눈치아타 제품은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향수 전문 플랫폼 퍼퓸 그라피,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해브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