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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웍스(대표 류익희)가 지난 11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PRM 프로맘킨더(대표 이명신·이일한)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어린이 근시 및 눈 건강 정보 공유 ▲기술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이를 위한 공동 사업 또는 행사 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PRM 프로맘킨더는 프리미엄 영어 키즈 클럽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노출시켜 영어를 터득하게 하는 교육기업이다.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이 목적인 만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영어 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신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비쥬웍스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자회사로 환자들의 검사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수술 방법을 제안하는 AI 시력교정 프로그램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외에도 근시 예측 플랫폼을 만들어 아이들의 근시 예방과 근시 억제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등 안과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MOU를 통해 비쥬웍스의 근시 예측 프로그램과 PRM 프로맘킨더의 키즈산업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들의 근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근시 진행 속도 예측을 통해 아이들의 근시 치료와 예방을 힘써야 함이 대두됐다. 어린이들의 근시를 면밀히 연구해 만들어낸 비쥬웍스의 근시 예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 건강 증진 플랫폼 개발은 물론 영어 교육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비쥬웍스 류익희 대표는 "각자 연구 분야는 다르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하며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각자의 위치에서 키즈산업을 선도하며 어린이 눈 건강 증진 플랫폼 개발을 위해 기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