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하나로 의료재단, 기념도서 발간

글로벌 의료기관 도약 다짐… 'K-Health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검진'

하나로 의료재단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도서 'K-Health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검진'을 발간했다.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기관 하나로 의료재단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1983년 설립된 하나로 의료재단은 지난 40년간 질병 예방과 조기진단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그 결과 현재 연간 3500여개 이상의 기업체를 포함하여 45만명 이상의 고객이 건강검진을 받는 예방의학의 명가(名家)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더해 하나로 의료재단은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도서 <K-Health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검진>을 발간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지만, 암과 같이 중대한 질환이 발견되지 않으면 나머지 검진 결과에 관심을 갖지 않아 기껏 받은 건강검진의 결과가 사장되는 현실이 안타까운 마음에서이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도서에서 건강검진이 통과의례적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의사를 잘 활용하고, 자신에게 맞는 검진 방법과 명의들이 말해주는 똑똑한 건강 관리법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였다.

한편 하나로 의료재단은 국내외 저명한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AI 기능이 탑재된 CT 및 최고 성능의 3.0T MRI 장비 도입, 검진-치료 연계 'One-Stop Service' 구축, 여성전문클리닉 확장 개소 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고객서비스 제고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2008년 ISO9001(국제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고, 2022년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 획득함으로써 품질·안전·정보보안에 관한 인증 3종을 보유하게 되었다. 국내 건강검진 전문기관 중 ISO45001 인증을 받은 것은 하나로 의료재단이 최초이다.

뿐만 아니라 공익재단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 아동, 미혼모, 이주노동자와 탈북 여성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개발도상국 연수생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여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단검진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제 하나로 의료재단은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중국 항주시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오픈하였고, 이후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해외 설립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적극 수주하며 한국의 선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알리기 위한 해외 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함께해 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지난 40년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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